사내 인재 추천 제도는 말 그대로 사내 구성원이 재직 중인 회사의 채용공고에 적합한 인재를 직접 추천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구성원이 추천하는 인재인 만큼, 회사와 FIT이 맞는 분을 채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더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채용 방법이에요. 

더즌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스물다섯 분이 인재 추천 제도를 통해 입사했답니다!

🚩 더즌의 사내 인재 추천 제도

      추천한 후보자가 최종 입사하게 되면수습기간이 종료된 후 추천인에게 최대 200만원의 추천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이번 인터뷰는 이전 회사의 같은 팀에서 근무했던 인연을 더즌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두 분을 만나보았는데요. 

신사업개발팀의 박은예과장님(추천인)과 예지완대리님(피추천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신사업개발팀의 주요 업무와 지향점

        B2B 프로젝트로 금융 API 간의 변환 및 중계를 주 업무로 하며, 모니터링을 위한 메트릭/로그/알림에 대한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합니다.

        내부 테스트 도구와 관리 도구를 기획·개발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위한 아키텍쳐를 잡고 각 비즈니스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신사업개발팀이라는 부서명 그대로 늘 새로운 것들을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내재화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두 분은 입사 전 어떻게 알게 된 사이였나요?

은예

저랑 지완 대리님은 직무는 다르지만, 이전 회사의 같은 팀에서 함께 일을 했었어요. 그러다 제가 먼저 퇴사를 하고, 더즌 신사업개발팀으로 이직을 하게 됐고 1년 정도 후에 팀에 개발자 포지션이 생겨서 지완 대리를 추천하게 됐죠.

Q. 저도 전혀 다른 직무인 두 분이 이전 직장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팀에서 근무하게 된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지완 대리님은 더즌에 오시기 전에 어떤 업무를 주로 하셨었나요?

지완

이 전에는 온라인 상거래 서비스와 관련된 개발 업무를 하다 보니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빠르게 반영해야 하는 성격의 개발 업무가 많았어요. 더즌에서는 금융 서비스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정확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류가 나지 않게끔 규격화시키고, 그에 따른 개발 업무를 주로 한다는 점이 전과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Q. 은예 과장님께서는 더즌의 어떤 점 때문에 인재 추천을 하게 되셨던 거예요?

은예

제가 이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성장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었는데요.

더즌에서 신규 프로젝트 플래닝을 담당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계속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이 부분이 힘들다기 보다 굉장히 만족스러웠거든요. 지완 대리님도 저랑 비슷한 결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나, 복지에도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천을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Q. 그렇다면, 지완 대리님은 더즌의 어떤 부분에 설득되어 지원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지완

은예 과장님이 앞서서 말씀하신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는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그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을 했었던 것 같아요. 기존에 하던 업무보다 새로운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열려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점에서 매력을 느껴 지원까지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Q. 은예 과장님께서 지완 대리님의 성향을 아주 잘 캐치해주신거네요!

두 분이 속한 신사업개발팀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 팀인가요?

은예

저희 팀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나, 그동안에 관심 있었던 것들을 꼭 우리가 하는 업무와 관련이 없더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수많은 주제 중에 아이디어가 될만한 것들을 채택해서 프로젝트로 탄생시키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까 팀원들이 다 같이 의견 나누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또 팀장님께서 팀원 개개인의 성장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셔서, 단순히 업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한 사회인으로서도 성장하기 위한 팁을 주실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커리어에 있어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고 배울 점이 많은 팀인 것 같아요.

지완

신사업개발팀이라는 팀 이름 그대로의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 중 디벨롭 시킬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들을 모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저희 팀의 매력인 것 같아요.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술과 사례를 탐구하고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피력할 수 있는 분위기라는 것도 강조하고 싶어요!

Q. 두 분이 함께 근무하시면서 느꼈던 사내 추천의 장점이 있을까요?

지완

온보딩에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궁금한 점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재직하면서 느끼고 있던 부분들을 과장님께서 많이 공유해 주시기도 했고요. 회사나 팀 분위기, 그리고 업무 진행 방식 같은 부분에 대해서 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은예

우선 새로운 분이 오시면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저는 그럴 필요 없이 원래 알던 얼굴을 만나니까 익숙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팀장님께서 지완 대리님이 입사하고 제가 더 밝아졌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다른 팀원분들한테도 좋은 영향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팀원들이 좀 더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부분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얼마남지 않은 2024년 두 분이 더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은예, 지완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잘 끝맺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현재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면서 계속 검토하고 있는 과정인데, 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을 넘어서 사용성 체크도 하고, 상품적인 가치를 올려서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완성하는 걸 올해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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